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과 비만과 노화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식단 가이드

2024. 8. 17. 22:37Balance & Harmony 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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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건강은 체내 pH균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게 되는 식품에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으로 분류가 되고 이는 체내 pH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비만과 노화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산성식품-알칼리성식품-pH균형-건강-방법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pH균형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내 pH 균형이 중요합니다.  pH는 0에서 14까지의 척도로 측정되며, 7이 중성을 나타냅니다.  pH 7 미만은 산성을, 7 이상은 알칼리성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은 약간 알칼리성 (7.35 ~ 7.45)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 균형이 깨질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성식품과 알카리성식품의 개념은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한 분류입니다.  음식 자체가 산성이나 알칼리성을 띤다는 의미보다는, 그 음식이 우리 몸에서 소화되고 대사 될 때 어떤 산성 혹은 알칼리성 반응을 일으키는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산성식품

 

1.  산성식품

  산성식품은 섭취 후 대사 과정에서 몸에서 산성을 띠게 하는 음식들을 말합니다.  이 음식들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신체에 산성 물질 (예, 황산, 인상 등)을 남기게 됩니다.

 

2.  대표적인 산성식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는 육류, 가공육, 정제된 곡류와 당류, 커피, 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pH가 산성 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을 유발하거나,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여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산성 환경은 세포 기능을 저하시키고 피로감을 증가 시 킬 수 있습니다.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알칼리성식품

 

1.  알칼리성식품

  알칼리성식품은 섭취 후 대사 과정에서 몸에서 알카리성을 띠게 하는 음식들을 말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분해되면 체내에 알카리성 물질 (예, 칼슘, 마그네슘 등)을 남기게 됩니다.

 

2.  대표적인 알칼리성식품과 중요성

알칼리성식품은 체내 pH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알카리성식품으로는 녹색 채소, 과일, 견과류, 콩류, 두부 등이 있습니다.  이 식품들은 몸을 약간 알카리성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골건강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며,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레몬과 같은 과일은 외부에서는 산성이지만, 체내에서 알카리성 반응을 일으켜 몸의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산성식품-알칼리성식품-비만-노화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몸의 산성화와 알칼리성화, 이에 따른 비만과 노화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산성식품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체내 산성 물질을 증가시키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알칼리성화는 알카리성식품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습관은 체내 pH를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산성화와 알카리성화 특히, 비만과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이 비만과 노화에 어떻게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산성화가 비만과 노화에 끼치는 영향

  체내 산성화는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산성 환경에서는 신체가 지방을 더 쉽게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는대요.  이는 산성 물질을 지방 세포에 저장하여 신체의 pH를 중화시키려는 보호 메커니즘에서 비롯됩니다.  결과적으로 지방 축적이 증가하고 체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성화는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지방 연소 효율을 떨어뜨리고, 체중 감량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다음으로, 산성화는 노화 과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체내 산성 물질이 축적되면 세포 손상이 증가하고, 이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하여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 증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노화 징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산성 환경은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노화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알칼리성화가 비만과 노화에 끼치는 영향

산성화와 반대로, 알칼리성화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카리성 식품은 신체의 pH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방을 저장하려는 경향을 줄입니다.  알카리성 환경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이로 인해 체증 관리가 용이해지고, 비만의 위험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카리성화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긍정적인 여향을 미칩니다.  알카리성 환경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세포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이는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와 같은 조직의 탄력과 건강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카리성 식품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젊고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건강하게 산성화식품 섭취하는 방법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것들이 우리 몸을 산성화 시켜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주식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산성식품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섭취하기

산성식품을 섭취할 때는 알카리성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체내 pH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채소와 함께 섭취하기

채소는 대부분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화 식품과 함께 먹으면 pH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브로콜리 : 고기를 구울 때 브로콜리를 곁들인 샐러드로 먹거나, 스팀 브로콜리를 고기 옆 반찬으로 제공합니다.

 - 시금치 : 스테이크와 같은 붉은 고기와 시금치 샐러드를 섭취하거나,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사이드로 제공합니다.

 - 케일 : 치킨 요리에 케일을 포함시켜 먹거나, 케일 스무디로 아침 식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 당근 : 당근 스틱을 고기 요리의 사이드로 제공하거나, 당근을 구워서 육류와 함께 먹습니다.

 - 이외에도 고기류와 함께 하면 좋은 채소 반찬으로  배추김치,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등이 있습니다.

 - 그리고, 상추와 깻잎, 배추, 양배추 등 쌈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과일과 함께 섭취하기

 - 레몬 : 레몬은 알칼리성으로 작용합니다.  고기 요리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물에 레몬을 넣어 식사 중간에 마시면 좋습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지방이 풍부하고 알칼리성이 강한 과일입니다.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토스트와 함께 아보카도를 먹으면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바나나 : 산성화 식품을 섭취한 후 바나나를 디저트로 먹으면 pH 균형을 맞추는 데 유익합니다.

- 사과 : 사과는 간식으로 먹거나, 육류 요리에 곁들여 산성화 식품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국물 요리와 함께 섭취하기

 - 된장국 : 된장은 알칼리성이며, 된장국에 시금치, 두부, 버섯 등을 넣어 알카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고기 반찬과 함께 섭취하면 균형 잡힌 식사가 됩니다.

 - 미역국 : 미역 또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화 식품인 밥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은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적합합니다.

 - 콩나물국 : 알카리성 식품인 콩나물을 간단한 국으로 먹거나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4.  밥과 함께 섭취하기

밥은 대표적인 산성화 식품이지만, 다음과 같은 알칼리성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 현미밥 : 현미는 백미보다 더 알칼리성이 강합니다.  현미밥을 선택하고, 고기반찬이나 생선과 함께 먹으면 체내 pH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보리밥 : 알칼리성인 보리밥을 된장찌개나 나물 반찬과 함께 섭취하면 이상적인 조합이 됩니다.

 - 채소비빔밥 : 비빔밥을 만들 때 다양한 알카리성 채소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를 추가하여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두부 요리와 함께 섭취

 - 두부 또한 산성화 식품과 잘 어울리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두부조림, 두부김치, 순두부찌개, 두부 스테이크, 두부 샐러드등 다양한 두부요리로 단백질도 보충하고 알칼리성을 pH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6.  김과 함께 섭취하기

한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한국의 식재료 중이 하나인 김도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밥이나 국과 함께 섭취하면 산성화 된 식품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7.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체내 산성 물질을 배출하고 pH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에 레몬즙을 약간 넣어 마시면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작용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8.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체내 산성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요가,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산성식품-알칼리성식품-레몬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ph균형 - 건강한 수분섭취는 레몬과 함께

 

마지막으로 산성화식품과 함께 하면 좋은 식재료로 위에도 언급했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대요.  일반 물을 마셔서 수분을 채우는 것보다, 레몬을 사용한 레몬수를 마시는 것이 좀 더 중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 레몬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몬제품, 물에 바로 타서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이 많으니  이러한 레몬 제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레몬수의 효과

1. 체내 pH균형 조절

  레몬은 산성 식품이지만,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변환됩니다.  이를 통해 체내 pH를 중성 또는 약간 알카리성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소화 개선

  레몬수는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특히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소화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3. 해독 작용

  레몬에는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는 체내 산성 물질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면역력 강화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이는 체내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합니다.

 

5.  피부 건강 개선 및 체중 관리

  레몬수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레몬수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감량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레몬수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신선한 레몬 1 ~ 2개, 물 1리터, 꿀 또는 스테비아 (선택 사항)

2. 레몬 준비

  레몬을 잘 씻고, 반으로 자릅니다.  준비된 레몬을 즙을 내거나 얇게 썰어 물에 넣습니다.

3. 물에 섞기

  레몬 조각이나 즙을 물에 넣어 잘 저어주고, 꿀 또는 스테비아를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이후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이상 우려내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레몬수 섭취 방법

1.  아침 공복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상태에서 레몬수를 한 컵 마시면 소화가 원활해지고,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2.  식사 전후

  식사 전 레몬수를 마시면 소화가 촉진되고, 식사 후에 마시면 소화 과정이 더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3.  운동 전후

  운동 전후에 레몬수를 마시면 체내 수분 공급과 함께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4. 하루 종일

  하루 종일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레몬수를 음료수로 사용하면 체내 수분과 pH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치아 건강 : 레몬수는 산성이 강하므로, 치아 에나멜을 보호하기 위해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신 후에는 입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과도한 섭취 주의 : 하루 2 ~ 3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 레몬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거나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식품-알칼리성실품-레몬수

 

 

 

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의 균형 잡힌 섭취는 체내 pH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산성식품은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알카리성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산성화를 중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채소, 과일, 두부 등 알카리성 식품을 식단에 포함시키고, 물이나 레몬수와 같은 자연적인 해독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pH 균형을 맞추면 소화 개선, 면역력 강화,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니, 균형 잡힌 식사로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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