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할 때 찾아오는 가을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법 행동 요령에 대한 모든 것

가을철 기온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방심할 때 찾아오는 가을 식중독의 위험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한 6대 예방 수칙을 강조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을철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증상 발견 시 행동 요령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

 

 

방심할 때 찾아오는 가을 식중 - 가을 식중독의 위험성

 

가을철에는 낮 시간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온에서 오염될 위험이 커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가 309건에 달했으며, 살모넬라균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음식이 장시간 상온에 방치될 가능성이 커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주요 위험성

1.  기온 차로 인한 세균 증식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내려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상온에 놓인 음식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2.  외부 활동 증가

가을철에는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며, 음식의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보관된 음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숨은 오염

오염된 음식은 냄새나 맛으로는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신도 모르게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방심할 때 찾아오는 가을 식중 - 식중독 증상 및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식중독은 음식을 섭취한 후 수 시간에서 며칠 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두통, 탈수가 있습니다.  심할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발견 시 조치 시항

1.  수분 보충 : 물이나 이온 음료로 탈수를 예방합니다.

 

2.  병원 방문 :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3.  식사 제한 :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합니다.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위를 자극하지 않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음식들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1.  수분 보충 : 물, 이온 음료, 보리차 등으로 탈수를 방지합니다.

 

2.  바나나 : 소화가 쉽고 전해질을 보충해줍니다.

 

3.  미음이나 쌀죽 :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영양을 제공합니다.

 

4.  구운 감자 : 소화가 잘 되고 위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5.  삶은 달걀 : 단백질을 공급하면서도 자극이 적습니다.

 

6.  찐 당근 : 소화가 쉽고 비타민 A를 보충해 줍니다.

 

7.  오트밀 :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방심할 때 찾아오는 가을 식중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6대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발생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다음과 같이 '6대 식중독 예방 수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손 씻기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후에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식중독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2.  익혀 먹기

육류, 생선, 계란 등은 충분히 가열해야 하며, 특히 중심 온도가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살모넬라, 대장균 등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을 통한 조리가 필수적입니다.

 

3.  끓여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을 다시 먹을 때에도 충분히 끓이거나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4.  조리도구 구분 사용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식재료마다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육류나 생선을 다룬 도구는 채소나 과일을 자를 때 사용하지 않아야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보관 온도 지키기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즉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6.  청결 유지

주방과 조리도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균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손싯기

마무리 글

 

가을철 식중독은 평소보다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개인의 위생 관리와 조리 습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등 주요 원인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철저히 가열하고, 조리된 음식을 즉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가을철을 보내세요.